새집증후군이란

항상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 나오는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새 집에서 사용한 여러 건축자재에서는 휘발설 유기화합물(VOCs)이 배출된다.

여기에는 벤젠, 톨루엔, 클로로포름, 아세톤, 스틸렌, 포름알데히 등 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집을 지을 때 발생한 라돈, 석면,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오존, 미세먼지, 부유세균과 같은 오염물질도 있다.

이밖에 곰팡이, 바이러스와 같은 세균, 진드기, 반려동물 등의 생물도 실내공기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실내에 축적되면 각종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사람이 이러한 오염에 짧은 기간 노출이 되면 두통, 눈, 코, 목의 자극, 가려움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해 환경 오염물질에 오랜 기간 노출이 되면 호흡기 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실내공기 오염정도는 집 안팎의 환경조건, 사용한 건축자재의 종류와 공법, 환기시설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축 건물에서 발생되는 유해가스는 약 20여년 간 배출된다고 한다.국내에서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중심으로 피해사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심각한 신축건물의 공기오염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 중 가스형태로 존재하며 인체에 치명적이다. 그 종류는 수백 종에 달하며 발암물질인 벤젠을 비롯해 톨루엔, 클로로포름, 아세톤, 스텔렌, 포름알데히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건물 신축후 처음 6개월 때에 가장 많이 배출되면 5~6년이 지나도 그양은 줄지만 계속적으로 방출되며 외국의 보도에의하면 마룻바닥이나 타일을 붙일 때 쓰이는 접착제에서 시공 후 10년 까지 유해물질이 방출된다고 합니다.

* 실내공기중에 방출되는 VOCS의 종류와 방출재료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물질명 주요방출재료 증상
포름알데히드 합판,목재, 방부제, 벽재용의 접착제, 가구, 단열재등 눈이나 코의 자극, 목의 염증 신경계 손상, 피로감 등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를 원료로 사용한합성수지, 접착제, 방부제, 향료 눈, 코, 목에 자극
톨루엔 내장재 등의 시공용 접착제, 도료, 난방기구,단열재, 카펫트, 코킹제 등 이나 기도의 자극, 정신착란, 피로, 구토 및 중추신경계에 영향 매우 독성이 강함.
크실렌 내장재들의 시공용 접착제, 도료, 난방기구, 코킹제, 연료착색제 등 눈,목의 자극, 두통, 피로정신착란
에틸벤젠 내장재등의 시공용 접착제, 도료, 가죽광택제, 바닥왁스, 전기용품 등 눈,목의 자극, 현기증, 의식저하
스틸렌 폴리스틸렌수지, 합성고무, 합성수지도료 등 눈,목의 자극불쾌한 냄새, 눈, 코의 자극 현기증
펜타클로로벤젠 목재방부재, 곰팡이 제거제, 좀약 정서불안, 신경착란, 피로감
디클로로벤젠 방향제, 곰팡이 제거제, 좀약 어지럼증, 신경계 손상, 피로감

* 그 외 실내공기 오염원

물질명 특성 인체영향
석면 내열성, 단열성, 절연성등의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활 곳곳에서 여러형태로 쓰이고 있다. 흡입되는 석면은 폐에 쌓여서 다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된다.적은양으로도 석면폐, 폐암등을 일으키는 유행성이 강한 물질이다.
라돈 지구상에서 발견된 약 70여가지의 자연방사능 물질중에 하나로써 사람이 가장 흡입하기 쉬운 기체성 물질이다. 콘크리트등에 포함되어 인체에 미치는 방출량이 증가될 수 있다. 라돈은 발암물질로 특히 폐암을 일으키는대표적 물질로서 특히 아동에게 치명적인영향을 주는 물질로 소아백혈병과 폐암 발생율이 높아진다.
미생물 세균, 곰팡이, 각종 알레르기성 물질, 화분, 식물의 홀씨등이 포함되어, 이중 실내공기오염과 관계가 깊은 것은 세균과 진균이다. 전염성 질환, 알레르기 질환,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 기관지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며, 빌딩증후군의 주요원인으로 판명되고 있다.
미세먼지 10um이하의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따로분류하는 까닭은 이 크기의 먼지가 몸속에 흡입되어 호흡기에 축적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대기에 입자상크기로 10um의 먼지가 공중의 건강을 해친다라고 발표됐다. 만성기관지염, 폐기능 손상, 면역기능 악화, 미세먼지의 오염때문에 일찍 죽는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아황산가스 연료중에 포함된 황 성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되어 형성되는 무색의 자극성있는 유독기체이다.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등 호흡계 질환 발생, 단독 흡입보다 먼지등과 동시에 흡입되면 아황산가스를 단독으로 흡입하는 것보다 독성이 100배나 강해진다.
일산화탄소 물질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주로 발생되는 무색, 무취, 무자극의 공기보다 약간 가벼운 기체, 적은 농도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일산화탄소는 혈액중 헤모글로빈과의 결합력이 산소보다 210배정도 높아 혈액의 산소운반 기능을 저해하고 저농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중추신경장애, 시각과 청각장애, 발작, 운동장애를 일으킨다.
이산화질소 목자극성 냄새가 나는 유독성 기체로, 연소과정에서 공기중에 배출된 일산화질소와 산화하여 생성 대도시의 광화학스모그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한다. 눈과 호흡기에 자극이 강해 기침이나 인후통이 일어나며, 두통, 구토등이 동반되며, 흡입량이 많은 경우 불안감, 불규칙맥박, 폐수증 등이 일어나며 만성호흡기 질환을 초래한다.

* 실내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